LG유플러스 "시니어 케어 사업 속도"

      2021.10.24 17:39   수정 : 2021.10.24 17:39기사원문
LG유플러스가 LG전자·로완과 시니어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완은 뇌 질환 디지털 치료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고 신경과 전문 의료연구팀과 디지털 종합 치매예방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개발했다.
혈관위험 인자관리, 인지학습, 운동, 영양교육, 동기강화 등 다섯가지 영역에서 다중인지 중재 효과를 입증하고 현재 50여개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병·의원에 제공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비대면,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및 솔루션 사업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앞으로 3사는 △슈퍼브레인 기반 디지털 치매 예방·관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B2G·B2B·B2C 등 각 시장에 적합한 편의 디바이스 발굴 △고객 라이프로그(Lifelog, 헬스)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방송·통신 데이터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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