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 전개
2021.10.25 10:16
수정 : 2021.10.25 10: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우리 쌀로 빚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브랜드 한맥이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챌린지다. 지난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되며 개인과 기관, 협회, 브랜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챌린지가 종료된 후 참여 게시물의 수만큼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대표 박기범)'의 우리 쌀 케이크를 구매해,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현재 오비맥주를 비롯한 106개의 멤버사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아동들에게 전달될 쌀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가 만든다. 달롤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달롤'은 국내산 쌀가루를 활용해 밀가루 없이 다양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스타트업과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쌀 농가와 결식아동을 돕는 1석3조 사회공헌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