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인 시민위로 ‘의정부 칸타타’ 27일선봬

      2021.10.27 06:07   수정 : 2021.10.27 06: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자기화 속에 의정부시민을 따뜻하게 위로하고자 의정부 예술인이 참여한 가곡의 향연 <의정부 칸타타>를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 예술인 40명이 참여해 무대를 꾸며 의정부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 칸타타는 합창, 독창, 성악앙상블로 구성됐으며 의정부 문인들 시에 곡을 붙여 의정부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음악회로 헤븐리보이스의 최재혁 대표와 황성곤 작곡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자생력을 가진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하길 바라며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수행해 관객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개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객석 거리두기’ 시행 등 철저한 자체 방역수칙을 마련해 관객을 맞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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