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생기업 디지털업무 적극 지원 나선다

      2021.10.27 10:36   수정 : 2021.10.27 10: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법인설립을 완료한 신생 기업의 디지털 업무를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에서 법인설립을 완료한 기업에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웍스는 메신저 기반 업무용 협업도구로, 업무용 메일, 메시지, 주소록, 드라이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기업 운영 노하우가 담긴 기업 정보 시스템이다. 근로 기준법과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결재, 근태, 비용, 회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을 이용해 법인설립을 완료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네이버웍스 및 워크플레이스 상품을 신규로 가입하면 된다.

온라인법인시스템은 복잡하고 어려운 법인설립 업무를 기관 방문업싱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는 첫 한달간 체험기간으로 제공된다.
이후 연간 유료 계약으로 전환돼 11개월간 네이버웍스 Basic 상품과 워크플레이스 Lite 상품의 최대 20명 사용 요금에 대한 크레딧을 지급받을 수 있다.

네이버웍스 또는 워크플레이스 중 하나만 개별 상품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혜택 제공 방식은 이벤트 참여 기업에 발송되는 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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