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대중문화예술상 금관문화훈장 받았다

      2021.10.28 17:58   수정 : 2021.10.28 18:24기사원문
배우 윤여정(사진)이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또 1세대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이장희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를 이끌었던 영화제작자 고 이춘연(이상 은관문화훈장),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연기자 고 송재호와 드라마 '나빌레라'의 박인환, '그들이 사는 세상' 같은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이상 보관문화훈장)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 밖에도 가수 김연자·이적, 배우 김영철·정우성, 드라마작가 박재범, 성우 최수민, 프로듀서 김태호(이상 대통령 표창), 배우 이정은·한예리, 가수 웅산, 연주자 정원영, 뮤지컬음악감독 김문정(이상 국무총리 표창), 배우 이제훈·오정세, 개그맨 안영미, 연주자 서영도·고상지(이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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