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경기도 화성 '메종 드 엘리프 송산' 11월 분양

      2021.10.29 08:12   수정 : 2021.10.29 08: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은 지하 1층~지상 3층 28개동 총 204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EB2블록 116가구, EB3블록 88가구로 들어선다.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556만4000㎡ 부지에 주거, 상업, 교육, 산업 등의 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주택만 6만여 가구가 계획돼 있고, 향후 15만 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화호, 철새서식지, 공룡알화석지 등 천혜의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져 생태도시, 수상도시로 성장 중이기도 하다.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은 송산교, 시화교 등을 통해 안산 중심생활권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더욱이 복선전철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한양대역(2024년 예정)과 서해선 정차역인 국제테마파크역(2024년 예정) 등이 인접해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인근 신세계그룹이 4조 5700억 원 가량을 투자해 조성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약 418만 9000㎡ 규모의 복합리조트형으로 2026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곳에는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상업시설은 물론 놀이동산, 수영장, 골프장, 호텔 등 관광·레저 등의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청약조건도 자유롭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및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가구가 증가하면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데다 메종 드 엘리프 송산 입지가 워낙 뛰어나다 보니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신다"며 "특히 계룡건설이 새로 런칭한 브랜드인 엘리프로 선보이는 만큼 송산그린시티를 대표하는 단지로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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