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硏 '2021 한국노동패널 학술대회' 개최…코로나 등 10개 세션
2021.10.29 13:11
수정 : 2021.10.29 13: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노동연구원은 '2021 한국노동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국노동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인 '코로나Ⅰ'를 시작으로 노동의 미래, 노동조합, 대학원생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발표, 코로나Ⅱ, 노동시장, 여성, 직무만족, 세대연구, 청년과 고령가구, 재정과 살림살이, 구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노동연구원은 올해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사회보장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산업노동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재정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와 공동으로 2021 학술대회를 열었다.
노동연구원은 한국인의 노동과 경제활동 및 가계경제 등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1998년부터 한국노동패널조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학·연간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한국노동패널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노동연구원은 "학술적 가치는 물론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국노동패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