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킹덤, '7인 7색' 할로윈 코스튬무대
2021.10.30 17:16
수정 : 2021.10.30 17:16기사원문
그룹 킹덤(KINGDOM)이 할로윈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킹덤은 오늘(30일) 오후 할로윈 특집으로 꾸며진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의 '킹덤' 버전 무대를 펼쳤다.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각 주인공으로 변신해 무대에 오른 것.이십여 명의 좀비 분장을 한 댄서들과 함께 일곱 멤버들은 아이반-이창(주지훈), 치우-영신(김성규), 아서-민치록(박병은), 단-조범일(정석원), 무진-김무영(김상호), 루이-조학주(류승룡), 자한-조범팔(전석호)으로 분해 드라마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주인공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을 표현하는 대서사시를 그려내고 있다.지난 21일 발매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3. 아이반'과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은 각각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와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4세대 아이돌 '특급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한편, 킹덤은 신곡 '블랙 크라운'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