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문 열었다

      2021.10.31 18:33   수정 : 2021.10.31 18:33기사원문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끝에 이번 100호점을 통해 도서관 조성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넘어 200호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업적으로도 풍력발전과 수소에너지, 친환경 수처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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