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미지 티저 공개
2021.11.01 08:26
수정 : 2021.11.01 08: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오는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3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 티저를 통해 정동원은 순수하고 여린 소년의 모습과 함께 나른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담아냈다. 다채로운 색감의 이미지 티저를 선보인 정동원은 각 이미지마다 싱그러운 소년미를 뽐내며 오는 17일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꽃과 함께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동원은 커다란 리본이 포인트로 달린 셔츠부터 데님 멜빵 바지, 파스텔 컬러의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찰떡 같이 소화해내 ‘모델 포스’를 풍겼다.
이미지 티저가 공개되자 팬들은 “동화 속 왕자님 같다”, “너무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첫 정규 앨범 빨리 보고 듣고 싶다”, “정규 앨범 대박나라”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