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우미린', 3일 견본주택 오픈
2021.11.01 09:14
수정 : 2021.11.01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미건설은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을 오는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해당 단지 청약일정은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총 828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
KTX진주역 이용이 편리하고 진주시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X진주역을 통해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고,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내부는 남향위주 설계와 우미린만의 아름다운 단지 내 조경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31-9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