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닛산 픽업트럭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2021.11.02 09:18
수정 : 2021.11.02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닛산의 픽업트럭 '2022 프론티어'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T'와 '다이나프로 A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닛산과 알티마, 패스파인더, 센트라, 로그 등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다이나프로 HT는 최적화된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패턴과 고강도 설계를 통해 마른 노면에서 강력한 제동력과 최상의 조종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다.
다이나프로 AT2 역시 온·오프로드 모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UV용 타이어다.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 시 블록들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고무 블록 체인 시스템을 통해 안락한 승차감을 전하고, 블록 측면의 계단식 디자인과 바닥 면 끝단 홈을 통해 노면 소음이 자연스럽게 발산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눈길 제동성능을 인증하는 '3PMSF' 등 겨울에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타이어는 닛산과 알티마, 패스파인더, 센트라, 로그 등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