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캐릭터와 ‘콜래보’ 빼빼로 출시
2021.11.02 11:41
수정 : 2021.11.02 11: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S25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가치소비를 지원하고 고객 감성을 사로잡을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준비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인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도록 차별화된 빼빼로 출시 및 파격적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GS25는 최근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월드콘’, ‘싸이월드’, ‘빅이슈’, ‘사랑의 열매’ 등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콜래보 상품을 선뵌다.
‘춘식이빼빼로’는 낱개상품 4종(1500원)과 세트상품 9종(6000~1만 5000원)으로 모든 패키지에 귀여운 ‘춘식이’가 그려져 있으며, 세트상품에는 ‘춘식이’ 스티커, 책갈피, 펜, 저금통, 달력, 라텍스 밴드 등 다양한 굿즈(goods)가 동봉됐다.
‘빅이슈빼빼로’ 3종(6000~1만 8000원)과 ‘사랑의열매빼빼로’ 4종(6000~1만 8000원)은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싸이월드빼빼로’ 2종(9000~1만 2000원)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뉴트로(New+Retro) 느낌을 담고, ‘월드콘빼빼로’ 3종(1500~1만 500원) 인기 브랜드의 콜래보를 통해 이색적이고 새로움을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기획됐다.
GS25는 콜래보 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한 이번 상품들이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구매 의욕을 한층 고조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가치소비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 모바일로 선물을 전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춘식이빼빼로교환권’ 및 ‘모바일상품권’을 11% 할인하는 기획전과 ‘더팝’앱 원플러스콘에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빼빼로 행사상품 5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황보민 GS25 가공기획팀 MD는 “지인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선물과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선물을 나눔으로써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