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숙박 예약 시 30% 할인

      2021.11.04 11:22   수정 : 2021.11.04 1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인천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을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제휴된 호텔, 펜션 등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지역 숙박시설 350여 곳을 대상으로 7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결제 금액의 30% 특별 할인쿠폰(최대 5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할인쿠폰은 4일부터 야놀자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즉시 발급되며 파격적인 혜택은 12월 11일(입실일)까지 여유 있게 누릴 수 있다.



공사는 기획전 참여 호텔에 영업 개시 전 사전 방역 실시, 철저한 시설 관리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요청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의 정착을 위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투어패스’ 할인 이벤트와 ‘강화섬쌀 막걸리와 사자발약쑥전’, ‘전통시장 먹거리 스탬프 투어’ 등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천미식관광상품 기획전을 11월 한 달간 쿠팡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개항장과 월미도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은 지난 9월 출시한 모바일 미션투어 게임 어플리케이션인 ‘조선힙쟁이’와 ‘월미도연애조작단’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아름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업계, 관광객, 시민들이 여행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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