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1순위 청약 마감

      2021.11.04 14:12   수정 : 2021.11.04 14: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분양 시장에서의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 퍼스트' 청약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돼 완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 퍼스트'는 지난달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이달 1일(특별공급), 2~3일(1순위), 4일(2순위) 일정으로 분양을 진행했다.



청약결과 72㎡(A), 72㎡(B), 72㎡(C) 등 3개 타입이 경쟁률 295%, 171%, 167%를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 201%로 전체 공급 물량 168가구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가 고급 주거지로 변화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동두천 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역세권과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았던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 퍼스트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592의 2 외 2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로 아파트 168가구, 오피스텔 54실(23~42㎡), 상업시설 17실(32~125㎡) 등으로 구성되고 2023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1㎞ 내 동두천초·중·고, 동두천여중, 한국문화영상고 등 뛰어난 한국이 포진해 있다.

단지 옆에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3년에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2028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가 예정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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