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심 속 힐링 피크닉’ 개최…일상회복↑
2021.11.05 06:36
수정 : 2021.11.05 06: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에서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인 텐트나 돗자리를 지참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수기 명부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체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주택공급계획 철회를 이끌어낸 유휴지에서 다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더욱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휴지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