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 발생...누적 완치 2016명, 치료 중 51명

      2021.11.05 13:07   수정 : 2021.11.05 13: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5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신규 보고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완치 사례는 2016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51명이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엔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에 입영한 훈련병 1명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하는 간부 1명이 포함돼 있다.

또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 1명도 경북 구미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기도 포천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파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 역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동두천 소재 육군부대 소속의 상근예비역 병사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철원과 홍천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 각 1명이 경기도 안산과 서울에서 휴가를 보낸 뒤 부대 복귀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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