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역서 갈치 조업 60대 선원 실종
2021.11.06 20:22
수정 : 2021.11.06 23:20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해역에서 갈치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3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약 8㎞ 해상에서 한림 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9.77톤·승선원 5명)에서 갈치조업을 위해 닻을 내리는 작업 중 좌현에 있던 60대 선원 B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했다.
제주해경은 이에 따라 500톤급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해 야간 수색에 나섰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