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성금 전달
2021.11.09 04:24
수정 : 2021.11.09 04: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8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기탁식을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는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1억5000만원)을 각 시-군 코로나19 피해계층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장애인복지관 등 2개 기관에 계층별 인원에 따라 지정 금액이 배분 전달됐다.
배영식 가평군의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으니, 하루빨리 단계적 일상회복이 안착되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영식 의장은 거접사격장 민-관-군 협의체 임시회의에 참석하느라 기탁식에는 연만희 부의장이 대신 참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