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행복 도시락 지원

      2021.11.10 12:49   수정 : 2021.11.10 12: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인천석유화학은 10일 인천 서구청에서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내년 1~2월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가좌1∙2∙3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 도시락 나눔은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지역의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6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했고, 올해는 겨울 방학 기간 5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은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 등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에 오랜 기간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인천 서구의 미래 주역을 위한 일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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