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소액 정기 기부자 위한 콘서트 진행
2021.11.11 15:10
수정 : 2021.11.11 15:10기사원문
잘츠는 시민 개개인이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가치에 공감하고 꾸준하고 일상적인 자발적 후원을 통해 건강한 문화시민사회의 확장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열리는 '잘츠 콘서트'는 특별히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 취지에 공감한 벽산엔지니어링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으로 힘을 더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하며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 중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나선다. 공연은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와 슈베르트, 슈만, 슈트라우스 등의 독일 가곡으로 꾸며진다.
잘츠 회원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연 관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