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집콕 크리스마스' 맞춤 기획전 진행

      2021.11.15 09:16   수정 : 2021.11.15 09:16기사원문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귀여운 ‘진저 쿠키맨’ 디자인을 활용해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고, 친구나 가족들이 모여 소규모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강화해 총 240여 종을 구성했다.

아성다이소에서 선보이는 ‘진저 쿠키맨’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과 함께 만드는 쿠키의 모습을 귀엽게 디자인해, 인형과 데코 스티커에 주로 적용했다.

일반적인 인형과 걸이 인형, 주머니형 걸이 인형에 ‘진저 쿠키맨’ 디자인을 담아 판매하고, ‘크리스마스 입체 글래스 데코’는 스티커의 디자인과 사이즈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 폰꾸(‘폰 꾸미기’의 준말) 등에 적당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콕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전망이라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테리어 용품을 작년보다 강화해 선보였다.


우드 소재의 인테리어 용품이 눈에 띈다. ‘벨벳 우드트리’와 ‘크리스마스 우드 장식품’을 같이 연출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살아나고, 장식품의 크기가 책상 위에 올려놓아도 적당한 사이즈라 사무실이나 카페에서도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우드 소품과 함께하면 더 좋은 ‘크리스마스 워터볼’은 3가지 크기로 준비됐고, 간단하게 벽에 걸어만 놓아도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가랜드’는 종이, 펠트, 커튼 형식 등으로 기획돼 벽의 색깔 등 톤에 맞게 거치하면 된다.

공간이 협소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놓을 자리가 없어 걱정을 하고 있다면, ‘크리스마트 펠트 벽걸이형 트리’를 추천한다. 해당 상품은 펠트 소재로 트리 디자인으로 출시돼 벽에 걸기 적당하고 구성품에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펠트 장식’ 16가지가 포함돼있어 가성비가 눈에 띄는 상품이다.

‘크리스마스 전구’는 크리스마스 시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테리어 스트링 LED 10구’는 별 모양의 주황색 전구로 트리에도 어울리고 긴 원통의 투명한 화병 안에 연출해도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15구 전구 LED’는 건전지로 작동이 가능해 캠핑장에서나 차박(‘차+숙박’의 준말)을 할 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규모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용품을 판매한다. 머리띠, 모자, 크리스마스 의류 같은 코스튬 용품들이 성인용 뿐만 아니라 아동용도 같이 준비돼 아이와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고 가성비 높은 가격과 디자인이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이소 ‘크리스마스 기획전’ 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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