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건쉽배틀' 블록체인 버전 나온다
2021.11.15 17:34
수정 : 2021.11.15 18:08기사원문
위메이드는 조이시티와 블록체인 사업,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규 게임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모색할 방침이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가능한 버전으로 준비해 빠르게 플레이투언(P2E) SLG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조이시티의 블록체인 게임들은 위믹스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2022년 말까지 위믹스(WEMIX) 토큰을 기축 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