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축산 냄새 저감 액상미생물 생산공장 착공

      2021.11.16 11:06   수정 : 2021.11.16 13:20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냄새 저감용 액상미생물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총 20억윈을 들여 양축농가에서 발생하는 냄새 저감을 위한 액상미생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도내 축산농가에선 액상미생물을 자가 제조하거나 구입해 사용해 왔다.



이번 액상미생물 생산시설이 구축되면, 액상미생물 공급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양돈 냄새 저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500여톤의 고초균·질화균·광합성균을 대량 배양해 도내 양돈농가에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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