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애플 전기차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추진 소식에↑

      2021.11.19 09:16   수정 : 2021.11.19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애플이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에 남성 등 관련주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남성은 전 거래일 대비 7.54%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에 다시 초점을 맞춰 전기차를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2014년부터 일명 ‘애플카’ 사업을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 팀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해왔다. 최근 새로운 팀장인 애플워치 소프트웨어 부문 임원 케빈 린치의 지휘 아래에서 완전 자율주행 옵션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애플 카플레이 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남성은 아마존의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제품 출시를 위해 아마존과 긴밀히 협력하며 알렉사 오토 적용 수준을 높인 바 있다.
남성은 앞서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인증 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 알렉사 오토 제품까지 개발하면서 커넥티드카 핵심 플랫폼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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