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공헌 시상식 개최

      2021.11.22 06:00   수정 : 2021.11.22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서울시 남부순환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컨벤션홀에서 '2021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KCC와 한화건설, 재단법인 이랜드복지재단, 코리아센터, 코센모빌리티, 벽산엔지니어링㈜, ㈜사계절출판사, 현대오토에버, ㈜동아ST, ㈜에스티테크 등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기업재단이 서울시장장을 받는다.

또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아이들과미래재단, 종로문화재단, 함께일하는재단,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5개 비영리·공공기관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받는다.



시상식 직후 진행되는 2부 행사는 '사회복지 자원 연계에 ESG를 더하다' 주제의 포럼이 예정됐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조상미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과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박미희 팀장이 ESG와 사회복지 자원 연계의 연관성 등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비영리·공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면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끌어가는데 이번 시상식과 포럼이 조금이나마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