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에 고속도로 '매우 혼잡' 예상..오후 5~6시 최대
2021.11.21 10:48
수정 : 2021.11.21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21일은 전국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 전국에 오후 중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교통량은 감소하겠으나 비로 인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자동차를 458만대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에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6분 △울산 5시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47분 △목포 5시간1분 △대구 3시간51분이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