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한류메타 컨퍼런스, 한류문화 광주시 콘서트' 성황리 개최

      2021.11.21 15:58   수정 : 2021.11.21 16: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팝 서포터즈 협동조합이 20일 518기념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21 K팝 한류메타 컨퍼런스, 한류문화 광주 콘서트'가 K-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대면공연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하고, 현장 관객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K팝 서포터즈들이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K팝 컨퍼런스와 콘서트는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고 한류문화의 브랜드 K팝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지역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전국적으로 K팝 서포터즈 협동조합 출범식을 기획해 K팝홀딩스 박기활 이사장은 윤석형 광주광역시 지사장을 임명하고, K팝 서포터즈 협동조합 광주광역시 출범식을 가졌다.

K팝 한류메타 컨퍼런스는 K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K팝 한류문화재단 박기활 이사장의 기조연설과 싸이월드 개발자 곽진영 대표와 수많은 K팝 스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킨 양준영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주제토론을 하고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을 맡은 강광민 박사가 컨퍼런스 진행을 했다.


문재홍 아나운서와 박광신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K팝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가수, 언프리랩스타 우승을 차지한 TRUEDY(트루디)와 HNT(힌트), NIK(니크)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콘서트가 진행됐다.

지역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차효린, 윤수, 진수정, 윤지, 양현 가수가 식전공연으로 K팝컨퍼런스와 콘서트의 열기를 후끈 끌어올렸다.

강광민 K팝홀딩스 총괄기획본부장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시민들에게 K팝콘서트와 컨퍼런스를 통해 한류문화산업의 확장성을 넓히고 지역문화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팝서포터즈 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관계로 비록 많은 분들이 현장에 오실 수 없어서 아쉽지만, 이번을 계기로 위드 코로나시대에 일상 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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