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부산지사, 천마산 일대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2021.11.21 18:23   수정 : 2021.11.21 18:23기사원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0일 서구 암남동 천마산 일대에서 역사문화탐방과 환경보호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고장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아가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산(釜山)의 청소년, 부산(富山)을 만나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RCY단원과 지도자, 적십자사 직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천마산은 1953년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쟁으로 황폐한 산야에 10만그루 나무를 심으면서 RCY 첫 활동을 시작한 곳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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