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어회, 3만5000원어치 주문하면 1만원 할인"

      2021.11.22 09:58   수정 : 2021.11.22 09:58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평창군, 홍보·소비 위해 한시적 할인
카드결제만 가능

평창 송어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송어 소비 촉진을 위해 한시적 할인 판매를 한다.

소비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송어 양식어가와 송어횟집을 돕고 평창송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평창군은 송어를 취급하는 횟집과 연계해 할인쿠폰 3000장(6000인분)을 발행·배포하며 쿠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식당에서 송어회 2인분(3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횟집에서 배부하는 할인쿠폰에 소비자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전윤철 군 농업축산과 과장은 "송어의 고장 홍보와 소비 촉진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난 해소와 요식업소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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