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시정질문 ‘초읽기’…창과 방패 승자는?

      2021.11.23 08:44   수정 : 2021.11.23 08: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의회가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이슈사업을 둘러싼 창과 방패 논리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첫날인 11월22일 구리시장 시정연설이 열리고, 23일과 24일 양일에는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5일은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한다.

26일에는 의원발의 및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 안건 등을 처리한다.


29일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11월30일부터 12일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12월9일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0일은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의결을 처리한다.


김형수 구리시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2022년도 사업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만큼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예산 누수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정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업무보고, 사업설명, 자료제공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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