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사 선정
2021.11.24 10:41
수정 : 2021.11.24 10:41기사원문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2021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의 6대 공정을 운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 한 뒤, 접근성 및 근무환경 등 8개 부문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우수 뿌리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플로우테크㈜, ㈜에이엔피크리비즈, 경서이엔피㈜, ㈜두발, ㈜한라캐스트, ㈜대신전기산업, ㈜일화금속, ㈜엠에스제이, ㈜에스지오, ㈜그린리소스 등이다.
플로우테크㈜를 비롯한 10개 우수 뿌리기업에는 기업홍보,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뿌리산업을 근간으로 AI, 빅데이터 등 요소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바이오, PAV(개인용비행체), 로봇, 반도체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 도시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