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 날씨 주간예보 서비스
2021.11.24 15:18
수정 : 2021.11.24 15:18기사원문
이번 기상환경 예보 서비스는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의 사물인터넷(IoT) 환경측정 장비와 전국 산림복지시설 인근 관측소에서 수집된 산림 기상정보를 기상청의 도심 기상정보와 결합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도시와 산림환경의 기온, 강수량, 풍속 등 기후요인을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향후 스마트 산림복지시설 조성사업과 연계해 미세먼지, 폭염지수 비교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케이웨더 홈페이지 테마날씨의 산림기상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기상환경 데이터는 산림 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 기상환경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해 산림환경의 이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국민의 산림복지 활동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