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2021년 건설기술인 집체교육 개강

      2021.11.24 23:18   수정 : 2021.11.24 23: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건설기술교육원은 22일 남양주캠퍼스 충효관에서 ‘2021년 건설기술인 집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복대학교 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복대는 앞선 교육시설과 4차 산업을 반영하는 스마트 교육과정을 강점으로 신규 종합교육기관으로 전국 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 직무대행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우리 기술원은 스마트건설 교육으로 실무역량과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하는 건설기술인 육성을 교육 비전으로 설정하고, 건설직무 분야별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건설산업 기술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글로벌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지향적 스마트건설 실무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우종태 건설기술교육원장은 “지난 4월 교육훈련 대행기관으로 선정돼 짧은 기간 내에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오늘 개강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기술인 법정 직무교육을 더욱 알차게 실시해 최상의 종합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해 건설기술인 기본교육과정은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건설정책 역량강화 교육(건설드론)은 11월29일부터 12월3일,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품질관리기술인교육은 12월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자격은 건설기술업무를 처음 수행하는 기술인이나 건설기술업무에 종사하면서 계속교육이나 승급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술인이다.
교육비는 1인당 28만원이며, 경복대 건설기술교육원 지정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경복대 건설기술교육원 누리집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건설기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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