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1인 미디어"…제주도민기자단 공모

      2021.11.25 10:26   수정 : 2021.11.25 10:2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민의 눈높이에서 현장감 있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2022년도 제주도 도민기자단’ 을 공개 모집한다.

도민기자단은 제주의 주요 정책·도정 현안과 제주의 지역·문화 행사를 포함해 유용한 소식을 취재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블로그기자단 25명, 영상크리에이터 15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0명)이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양식은 도청 누리집에 있으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류 검사를 12월 말 도민기자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취재한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고경호 제주도 공보관은 “남다른 열정으로 제주 곳곳을 누비며 도민과 행정의 교량 역할을 수행할 역량 있는 블로거·크리에이터·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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