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보건소·중국총영사관 주변 고질적 주차난 던다

      2021.11.25 11:12   수정 : 2021.11.25 11:12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도남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도남 공영주차장 주변에는 제주시보건소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에너지공사, 중국 주제주총영사관와 같은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그동안 주차난에 따른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57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복층화 사업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기존 35면의 주차장을 87면이 증가한 122면(5층·6단)으로 지난 11월 조성 완료했다.


고상익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지역별 주차 수급률과 주차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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