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견본주택 금일 오픈

      2021.11.26 08:33   수정 : 2021.11.26 0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은 26일 인천 중구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을 이날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2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20가구 △84㎡B 288가구 △84㎡C 244가구 △84㎡D 306가구△84㎡AP 66가구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핵심주거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운남생활권역에 들어선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서 주거권역을 책임지던 운서?중산 지역의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새아파트 공급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운남권이 새 주거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내 대규모 사업개발이 순항 중이라는 점도 호재다. 영종도 북단에 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최근 사업이 재개됐다. 인천공항 북측에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5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역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2년 6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자녀안심교육환경도 갖춰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초교 부지가 위치하며, 영종중, 영종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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