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스키장, 17일 개장

      2021.12.01 08:59   수정 : 2021.12.01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크밸리가 오는 17일 스키장을 개장한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17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제 2 영동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해 거리적인 부담 없이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길이 620m, 폭 120m, 경사 5도의 입문자 맞춤형 초급 슬로프를 포함한 총 3개면의 슬로프를 오픈 운영한다. 가족형 스키장답게 아직 스키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빙어 낚시 체험장과 튜브 썰매를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한 스키장 운영이 중요한 만큼 방역관리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모든 이용객의 안심콜 등록과 출입구 동선을 한 곳으로 제한해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미연에 예방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탈의실, 시즌 락커, 렌탈 장비 등에 대한 방역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스키장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오크밸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북돋아 줄 크리스마스 마켓,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카운트 다운 행사 등을 준비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