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대한적십자사와 '청소년 동영상유포 협박 피해 근절' 라디오 캠페인 실시

      2021.12.01 17:54   수정 : 2021.12.02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성범죄 대응전문 기업 라바웨이브는 대한적십자사와 '청소년 동영상 유포 협박 근절, 더불U 캠페인' 라디오 광고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라바웨이브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회사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더불U 캠페인' 소개 광고로, 이날부터 SBS 라디오 채널에서 송출된다.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인력과 라바웨이브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지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CEO)는 "디지털 성범죄란 주제로 다양한 청취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라디오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에는 디지털 성범죄,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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