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등교 다시 기로에 백신 접종 동참해달라"
2021.12.01 17:57
수정 : 2021.12.01 17:57기사원문
유 부총리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 12월 말까지 학사일정을 무사히 종료하고 내년 3월 신학기를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발생 이후 거의 2년 만에 전국 학교의 교문이 열려 537만4000여명 학생들의 전면등교가 시작돼 오늘이 10일째"라며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3000~4000명대를 넘어서고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해 어렵게 시작한 전면등교 조치가 다시 기로에 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