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누적확진자 8889명...전일 화천 59명, 춘천 23명, 홍천 6명 등...춘천권 방역 비상
2021.12.02 08:24
수정 : 2021.12.02 08:24기사원문
특히 화천 59명에 이어, 춘천에서도 23명이 발생하였고, 이어 홍천 6명 등 춘천권에서만 88명이 발생하면서 방역사상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으나 뾰족한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
또한 원주에서도 전일 25명이 발생하는 등 원주지역 확진자는 감소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일 도내 확진자는 화천 59명, 원주 25명, 춘천 23명, 강릉 14명, 동해 5명, 속초 5명, 홍천 6명, 횡성 2명, 양구 2명, 인제 2명, 철원 1명, 등 총 144명이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22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릉 1333명, 춘천 1337명, 속초 774명, 동해 595명, 홍천 448명, 철원 412명, 평창 245명, 태백 238명, 양양 199명, 정선 133명, 횡성 148명, 삼척 139명, 고성 122명, 영월 119명, 인제 119명, 화천 189명, 양구 117명 등이다.
한편, 도내 병상수는 총 835개이며, 이중 사용중 596개이고, 사용가능이 239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