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인형동화구연대회 개최…10개팀 경합

      2021.12.02 08:40   수정 : 2021.12.02 08: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11월24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인형동화구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아동상담보육과 재학생 10팀이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매체를 활용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연대회 대상은 이예능(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은 이민아(2학년) 학생이, 우수상은 안채원-황채원(2학년), 조수빈-최수지(1학년) 학생이, 장려상은 신은빈-양혜린(3학년), 박이슬(2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상담보육과 재학생과 위탁운영기관인 남양주 시립별마루어린이집, 시립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시립수택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교류를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은지 아동상담보육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이 보육교사로서 갈고 닦은 직무능력을 발휘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관리재단인 모아맘 보육재단과 취업보장형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100% 취업보장 보육사관학교식 맞춤형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 학과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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