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온라인 체험의 날 개최
2021.12.02 13:24
수정 : 2021.12.02 13: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이 입학 전 강의를 먼저 듣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온라인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고교생들과 타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재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입시 준비과정, 장학금, 다양한 클럽 활동 등 생생한 대학생활 정보 및 입학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다.
UAC 온라인 체험의 날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는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학,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2년도 봄 학기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오는 12월 15일이며 가을학기 1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2022년 3월 30일,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2022년 5월 30일, 최종 지원 마감일은 2022년 7월 30일이다.
변정수 입학처장은 “체험의 날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미리 체험할 좋은 기회로 각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