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본격 분양
2021.12.03 09:21
수정 : 2021.12.03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극동건설이 3일 충남 천안 동남구에서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 단지인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933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가구 규모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남부대로 및 천안대로가 가깝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아산청주고속도로가 오는 2022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1호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어, 각종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 이동도 쉽다.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품고 있다. 단지와 도보 약 5분 거리에 청수초·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온중·청수고·천안제일고 등 각종 학군이 근거리다. 또 청수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면학 분위기도 마련돼 있다.
각종 개발호재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단지 인근 청수지구·청당지구·용곡지구 곳곳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완료되면 약 1만6,000세대 규모의 대형 주거타운이 갖춰질 전망으로, 일대 부동산 가치는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 다양한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는 청수행정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꾸준한 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대단지 공급이 적다는 희소성을 더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등 각종 혁신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