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나선다

      2021.12.03 15:24   수정 : 2021.12.03 15: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3일 한전산업개발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2하나원에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소장 이주태, 이하 하나원)와 북한이탈주민 취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연계 및 취업처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평환 대표는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6월 산림청 산하 남북산림협력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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