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붐업' 주간…CEO 클럽 강연회·컨퍼런스 등 개최

      2021.12.06 13:52   수정 : 2021.12.06 13: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7~9일 일터혁신 사회적 Boom-Up을 위한 컨퍼런스 및 CEO 클럽 강연회, 컨설턴트 워크숍 등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시상식 및 사례 공유,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터혁신 방향 제시와 일터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첫날인 7일에는 기업이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터혁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일터혁신 컨퍼런스'가 열린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소공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14개소 시상과 일터혁신 우수사례 발표(오킨스전자, 태웅로직스, 고모텍)에 이어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전환, 그리고 일터혁신’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우영 교수의 강연과 노·사·정 및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터혁신 CEO클럽 강연회는 8일 오후 2시 줌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성장을 가속화하다’로, 코로나19가 초래한 환경 변화를 중소기업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대경제연구원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제5차 일터혁신 컨설턴트 워크숍’은 9일 오후 1시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컨설턴트 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일정 경력 이상의 컨설턴트들을 선별하여, 컨설팅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불어 컨설팅 품질을 높이고자 ‘리더십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진단’ 전수 교육을 제공한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산업 내 디지털화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기업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일터의 변화와 기업의 혁신,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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