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아파트 화단서 초교생 숨진 채 발견
2021.12.06 14:05
수정 : 2021.12.06 15:08기사원문
(영광=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영광 한 아파트 화단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0분쯤 영광군 한 아파트 화단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A양(11)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양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아동학대와 학교 폭력 등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