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언택트 오디션'으로 사내모델 7명 선발

      2021.12.06 14:56   수정 : 2021.12.06 14: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가 직원과 직원들의 가족으로 구성된 사내 모델 7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운 통상적인 광고 형식을 벗어나 임직원, 반려동물이 출연하는 광고로 화제를 모은 하나금융투자가 이번에는 사내 모델로 손님에게 다가간다.

사내 모델 선발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접수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9대1의 열띤 경쟁을 뚫고 최종 직원 4명과 임직원 가족 3명, 총 7명이 뽑혔다. 심사는 기존 광고에서 모델로 활약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맡았으며, 사내모델들은 최근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포즈를 적극적으로 취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새로 선발된 사내모델은 손님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광고·홍보 콘텐츠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
새 얼굴들은 하나금융투자의 새로운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이벤트 등에서 만나게 된다.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준태 하나금융투자 과장은 “처음 추천을 받아 지원을 하게 되었을 때는 반신반의로 업무상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하나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모델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상품과 서비스의 공신력을 높이는 일환으로 올해 출시한 증여랩과 힙합랩, 1Q스탁의 광고에 담당 임직원을 직접 출연시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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