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윈텍, 주당 10% 주식배당 결정

      2021.12.07 10:43   수정 : 2021.12.07 1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윈텍은 보통주 1주당 10%의 주식배당 진행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배당주식 수는 총 166만8515주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규진 광진윈텍 대표이사(CEO)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며 "4차산업을 이끄는 프로닉스와 친환경기업 이웰 등 자회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윈텍은 이웰이 최근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음에 따라 계획했던 바이오 고형 연료(SRF) 발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웰은 바이오 SRF 연료를 연소해 전기 및 열에너지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다.

프로직스는 카이스트와 협력해 공진형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차용 소나(음파 탐지) 관련 신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투자자 대상 기술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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