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서 키즈 패키지 출시
2021.12.07 15:11
수정 : 2021.12.07 15: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독자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어린이 고객 맞춤형 MD 상품 등을 제공하는 '디어 마이 조선 주니어' 패키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키즈룸에서의 1박과 식사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조선 주니어 MD 브랜드 상품인 '조선 주니어 테이블 웨어' 1개, 조선 주니어를 대표하는 캐릭터 '코리와 낼름이'의 모습이 담긴 수제사탕 1개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키즈룸에는 키즈 전용 어메니티가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부모를 위한 기프트로는 꽁빠니 드 프로방스 어메니티와 2021 스타벅스 스페셜 컴포터를 투숙당 1개 제공한다.
키즈 스위트 객실을 선택할 경우 조 말론 어메니티와 함께 아리아 조식 성인 2인 혜택과 함께 2021 스타벅스 스페셜 컴포터 2개와 인룸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쿠키 세트가 포함된다. 그랑 제이 프라이빗 라운지 성인 2인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28만원부터다.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도 '러브 마이 조선 주니어' 패키지를 내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조선 주니어 키즈룸에서의 1박과 키즈 스테이션이 별도로 준비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그리고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 조이'의 '하프데이 키즈케어(3시간)' 1인 혜택을 제공해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을, 아이에게는 즐거운 상상 여행의 기회를 제안한다.
'하프데이 키즈케어'는 그랑 조이의 시그니처 키즈 프로그램으로,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에서 진행되며 알록달록 액세서리 만들기, 대굴대굴 구슬아트, 레인보우 박스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 요일별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총 40분 동안 오후 3시~6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1시간 전까지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이용권을 제공하며 선착순 200객실 대상으로 루치펠로의 어린이 치약·칫솔 세트를,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사계절 패밀리 온수풀에 준비된 가든풀 카바나 2시간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 가격은 40만원부터이며, 오는 12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박당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